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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백호, 데뷔 2호 포수 출격...김민수와 1이닝 무실점 합작
포수 강백호가 출격했다. [IS포토] 강백호(23·KT 위즈)가 포수 마스크를 썼다. 강백호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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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"백신 접종, 세계서 가장 빠른 속도" 위드 코로나 전환 시사
문재인 대통령이 6일 확진자 억제가 아닌 위중증 관리에 집중하는 이른바 ‘위드(with) 코로나’ 방식의 방역체계로 전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.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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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희의 나우 인 재팬] “눈에서 힘이 빠졌다”…흔들리는 스가 재선
지난 9일 오전, 스가 요시히데(菅義偉) 일본 총리가 나가사키(長崎)시에서 열린 ‘원폭 희생자 위령 평화기원식’에 1분 지각했다. “화장실에 들르느라 늦었다”고 해명했지만, “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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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재형 “文이 자화자찬하면 코로나 2·3·4차 대유행" 직격탄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자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문재인 정부의 방역 정책을 향해 공세를 펼치고 있다. 방역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비롯해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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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더나 펑크에도 "10월 국민 70% 접종"…文의 자화자찬 이유
“우리는 누구도 가지 못한 길을 열어왔습니다. (중략) 코로나19 위기 역시 어느 선진국보다 안정적으로 극복하고 있습니다. 백신 접종도 목표에 다가가고 있습니다. 10월이면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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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너희들 열정·땀, 메달로 대체 못해…라바리니 말 통역하자 모두 울어”
지난 8일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세르비아와의 3·4위전에서 라바리니 감독의 지시를 전달하는 최윤지 통역사(왼쪽 둘째). [뉴시스] 도쿄올림픽 최고 스타는 단연 여자배구 대표팀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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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기자의 V토크] 라바리니호의 숨은 조력자. 최윤지 통역
작전 지시를 내리는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과 이를 전달하는 최윤지 통역사. [뉴스1] 도쿄올림픽 최고 스타는 단연 여자배구 대표팀이었다. 스테파노 라바리니(42·이탈리아) 감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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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앤츠랩]‘홈술만으론 날 수 없는데’ 폭염에도 웃지 못하는 소맥 대장주
왜 이렇게 덥나 했더니 역대급 여름을 지나고 있습니다. 서울의 7월 최고기온 평균은 32도로, 1994년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높은 기록! 낮에만 그런가요.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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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접종 부진' 아시아, 세계 경제 약한 고리…"韓도 역풍 우려"
지난 15일 태국 방콕의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.[AP=연합뉴스] 백신 접종에서 뒤처진 아시아가 세계 경제의 '약한 고리'가 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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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세정의 직격인터뷰]"변이와 돌파감염 때문에 11월 집단면역 불가능"
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월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를 신설한 청와대 방역기획관에 전격 발탁했다. [연합뉴스]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"이제 코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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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석민·박민우가 진짜 하고 싶었던 말, 사과 아닌 루머 해명
사과보다 변명. [IS포토] 박석민(36)과 박민우(28·이상 NC)가 사과문을 통해 전달하려고 한 메시지는 반성과 사과가 아니다. 개인의 이미지 실추를 막기 위한 해명일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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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iew & Review] “0.25%P는 올려야” 소수의견…한은, 금리인상 깜빡이 켰다
1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.5%로 동결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재확산이란 돌발 변수에 당장 ‘인상’ 쪽으로 차선을 옮기진 않았다.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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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리 인상 깜빡이 켠 한은…8월이냐 10월이냐, 코로나에 달렸다
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. [사진 한국은행] 1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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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TS ‘버터’ 들으며 슛 척척 막는 박지수
WNBA 라스베이거스 박지수(왼쪽)가 뉴욕 리버티의 디디 리차즈의 슛을 블록슛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“숟가락으로 파리를 때려잡은 적이 있는데, 미국에서 ‘파리채 블록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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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물가 치솟는데 전 국민 위로금, 득보다 실
국가채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. 현재 민주당이 거론하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시행하면, 국가채무는 1000조원에 육박한다. 더불어민주당이 ‘으샤으샤 전 국민 재난지원금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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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인·주식 뛰는데 열달 새 10% 하락…‘금테크’ 괜찮을까
━ 안전자산 금의 ‘배신’ 지난해 은퇴한 김복동(60·가명)씨는 요즘 주변에서 금(金) 얘기만 나오면 속이 쓰리다. 김씨가 퇴직금 약 5000만원을 털어 지난해 7월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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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백신 실패 사과 없이 ‘희망고문’하는 정부
국무회의에 문재인 대통령(왼쪽)과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인사를 나누는 모습. [청와대사진기자단] 이스라엘 보건부 율리 에델스테인 장관은 최근 중앙일보 취재팀과의 현지 인터뷰에서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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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용호의 시시각각] 대통령의 공감능력은 어느 정도인가
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·보좌관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"현재의 위기를 있는 그대로 말함으로써 국민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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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현곤 칼럼] 백신, 풀리지 않는 의문들
고현곤 논설주간 겸 신문제작총괄 정부 백신 도입 TF는 이달 초 화이자에 백신을 좀 더 빨리, 많이 보내달라고 요청했다. 화이자로부터 “우리는 과학을 하지, 외교를 하지 않는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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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일 남은 도쿄올림픽 …NYT "끔찍한 타이밍" 대유행 경고
도쿄 올림픽이 14일로 딱 100일을 앞두게 됐다. 하지만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개최 강행에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가 안팎에서 이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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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스크 안쓰자 "백신 맞았군요"…1년만에 찾은 이스라엘의 봄 [영상]
지난 4일(현지시간) 이스라엘의 욥바 거리. 따스한 봄 햇살 속 인파로 북적이는 거리에는 활기가 넘친다. 1년여 만에 일상을 되찾은 시민들 사이에서도 연신 웃음꽃이 터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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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신 맞을 60대, 화장품부터 산다···지갑 여는 액티브 시니어 [With 코로나 시대]
서울 서초구에 사는 지미연(67) 씨는 지난 3월 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백화점 화장품 매장 직원의 전화를 받고 오랜만에 백화점 쇼핑에 나섰다. 마침 쓰던 화장품도 떨어졌고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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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섣부른 거리두기 완화 카드…확진자 속출 자초했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신규 확진자가 연일 500명 안팎으로 쏟아지며 4차 유행 가능성이 제기되자 정부가 부랴부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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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진 쏟아지자 방역 조인다는 정부…정은경도 패착 인정했다
5일 서울시내 한 커피숍에 놓인 출입명부에 안내 문구가 쓰여 있다.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신규 확진자가 500명 안팎으로 쏟아지며 4차 유행 가능성이